데일리안 - 검경으로 번지는 백현동 수사 관련 인터뷰
- 김규현 변호사
- 2023년 11월 28일
- 1분 분량
데일리안 뉴스 인터뷰 - 2023년 11월 28일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 수사가 정치권을 넘어 법조계까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에 힘이 실리며 이들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자 경찰 출신 변호사들이 이런 사건에 자주 연루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경찰뿐만 아니라 검사, 판사 등이 퇴임하면 대형로펌 취업을 일시적으로 막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법무법인 평안 검사출신 김규현 변호사는 "전관 명함을 악용하는 것에 대해 엄벌을 하는 등의 방법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이같은 일들을 막기 위해서는 법조인들 스스로가 깨끗해지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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